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 순서 및 7가지 부작용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 순서 및 7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쉽고 간편하게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달부터 중앙정부가 구체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의 일정과 대상을 공개했습니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 시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 약 27만 2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26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3월부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1차 대응요원부터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도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자세한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와 순서에 대하여 상세하게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순서
- 1분기 (130만명) :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환자를 치효하는 기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간 종사자,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
- 2분기 (900만명) : 노숙인 및 장애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국 및 의료기간 종사자와 보건의료인,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0세이상 고령자
- 3분기 (3,324만명) : 성인 50~64세,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기반 시설 종사자, 보육, 교육, 청소년, 소아 종사자, 성인 18세~49세
- 4분기 ( 3,324만명) : 2차 접종자, 재접종자, 미접종자
코로나19 백신을 누가 먼저 접종하는지 순서에 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면 이해 할만한 곳부터 먼저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됩니다.
우선으로 의료 및 사회 기반 시설 유지, 전파 위험도가 높은 군, 고위험군 환자, 바이러스 노출 위험도가 높은 군에서 접종이 먼저 시작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 및 대상자
아쉽게도 코로나 백신 접종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본인이 선택하여 접종할 수 없다 하는데요.
본인 차례가 왔을 때 만약에 거부한다면 뒤로 순위가 밀려서 접종이 언제 정확히 가능할지 시기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래를 참고하여 본인의 순서가 왔을떄 접종받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1. 1분기 (2~3월)
우선 2월 26일부터 당장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첫 접종 분량은 75만 명 분으로 3월까지의 1차 접종대상은 전 국민의 1.5%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1분기 백신 접종 순서 및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분기 백신 접종 순서
- 1순위 : 요양 시설 및 요양병원
- 2순위 : 의료기관 종사자
- 3순위 : 역학 및 요원
- 4순위 : 치료병원 종사자
2. 2분기 (4~6월)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백신은 2분기인 4월에서 6월 사이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즉, 본격 접종이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2분기 역시 의료 종사자, 병원 종사자 약국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관련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로 접종을 받게 됩니다.
3. 3분기 (7~9월)
일반 성인은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차례대로 접종받게 됩니다.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접종 시기에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2분기 때인 4월에서 6월 사이에 정부에서 예약 가능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참고로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백신 임상 당시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대상군이 성인이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임산부와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임상 결과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후 접종 여부는 임상 결과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4. 4분기 (10~11월)
4분기인 10월에서 11월은 미접종자, 2차 접종자, 재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됩니다.
11월까지 정부는 전 국민의 70%까지 접종을 시행하여 집단면역을 통해서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걸 최종 목표 삼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집단면역이란 면역력을 가진 백신 접종자의 수가 증가하면 면역이 없는 사람도 현저하게 감염 확률이 떨어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비용 및 가격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가격과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비용과 가격은 전액 무료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관리
접종대상자 관리부터 접종 통계자료까지 예방 접종 시스템은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상자 관리부터 이상 반응 신고, 접종기록 등록, 통계 제공까지 모든 것이 투명하게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7가지 부작용
- 접종 부위 통증
- 부종
- 두통
- 근육통
- 오한
- 발열
- 알레르기 반응
현재까지 보고된 부작용은 모더나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 모두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접종 부위의 통증부터 10~30%의 백신 접종자에게 보이는 부작용인 접종 후 발열, 근육통, 두통, 오한, 부종 등 일반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백신의 부작용은 보통 접종 2회차 후에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인 쇼크, 심장마비 등의 일부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의 원인은 알레르기 반응 때문인데요.
PEG라는 코로나 백신을 감싸는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쇼크 반응이나 심장 박동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기에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체계가 반응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독감백신을 맞아도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워낙에 급하게 도입된 백신이라 이번 코로나 백신은 대수롭지 않은 부작용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 보상
백신은 빠르게 연구를 진행해도 평균 10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승인된 백신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공급하는 제약회사에 백신의 부작용에 관하여 피해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다른 나라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원활하고 신속하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위해 국가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백신 접종의 국민 참여율이 높아질 겁니다.
이상 반응과 접종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된다면 보상이 국가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즉 중앙정부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여 인과성이 인정되면 예방접종 피해 보상제도에 따라서 장애 및 사망 일시 보상금. 치료비, 간호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