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 3가지 및 인상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무원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 3가지 및 인상률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공무원연금은 공적 보험원리를 기준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소득보장제도입니다.

공무원연금은 크게 장기급여와 단기급여로 구분되어 공무원 본인을 포함하여 유족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급여는 총 15종으로 4종의 퇴직급여, 6종의 유족급여, 2종의 장해급여, 2종의 순직 유족급여, 퇴직수당 등이 포함되며, 단기급여는 총 3종으로 공무상 요양비와 재해 부조금, 사망조위금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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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예상 수령액은 해당 구간마다 정해진 계산 방법을 이용해 계산된 금액을 합산하여 산정합니다.

재직기간에 따른 3가지 구간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재직기간별 적용 비율은 10년 82%, 20년 92%, 30년 101%이며, 연금지급률은 2021년 기준 1.79%입니다.

이러한 계산 방법에 따른 9급 공무원의 공무원연금 20년 수령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

3-2의 공식에서 평균기준소득월액은 일반 공무원의 경우 2021년 기준 약 490만 원이며, 재직기간별 적용 비율은 92%, 재직기간 20년, 연금지급률은 1.79%입니다.

따라서 4,900,000 X 0.92 X 20 X 0.0179 1,613,864원입니다.

공적연금연계제도 홈페이지의 연금 모의 계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내 연금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공무원연금이 얼마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에서 쉽게 아이콘을 찾을 수 있으니 가입 기간과 월 소득 등의 정보를 입력하여 간편하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연금은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여 매년 인상률이 결정되며, 공무원연금 인상률은 0.5%입니다.

2016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당시 5년간 공무원연금 동결하기로 정해 0%의 인상률이 유지되었지만, 최근 동결 기간이 해제되어 0.5%의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공무원연금은 9%의 자기부담금과 국가에서 부담하는 9%를 더해 총 월 소득의 18%를 연금보험료로 납부합니다.

국민연금은 4.5%의 자기부담금과 회사에서 부담하는 4.5%를 더해 총 월 소득의 9%를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공무원은 직장인 대비 2배 많은 연금보험료를 내는 것과 비교하여 월평균 공무원연금 실수령액은 237만 원, 국민연금 55만 원으로 4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의 가장 큰 원인은 평균 가입 기간으로, 공무원연금의 제도 시행이 더 빨라 30년 이상의 장기가입자 비율이 비교적 높습니다.

또한, 공무원연금은 휴직 기간에도 보험료를 내야 할 정도로 납부 강제성이 높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러한 원인이 있다고 해도 월평균 연금수령액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을 폐지하고 국민연금과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절차와 여러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될 확률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