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비용 및 입소 자격 2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양원 비용 및 입소 자격 2가지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요양원이란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장기 요양 등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헷갈리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를 시작으로 요양원 입소 자격, 비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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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은 아래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요양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 시설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됩니다.

별도의 상주 의사 없이 1달에 2회 방문 진료를 진행하며,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입소자 25명당 1명의 간호사와 입소자 30명당 1명의 사회복지사가 상주해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시설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의사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빠른 의료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요양원은 장기 요양 등급 여부를 기준으로 하며, 시설등급(1~2등급)을 받은 어르신만 입소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며,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상시로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분이라면 누구든 입소할 수 있습니다.

단, 노인성 치매를 제외한 기타 정신질환자, 감염병 환자는 입소 불가합니다.

요양원은 입원비에 대하여 80%의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며, 간병비의 경우 정부 지원 100%가 적용됩니다.

이를 제외한 식비, 간식비 등의 비급여항목은 모두 본인 부담에 해당합니다.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같이 입원비는 80%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지만, 간병비는 100% 본인 부담입니다.

다만 식비의 경우 50% 정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단, 요양병원 비용은 건강보험 종류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요양병원 비용 가격 및 본인부담금 3가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모든 노인이 요양원에 입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1~2등급의 노인 장기 요양등급이 필요합니다.

이 외의 등급은 원칙적으로 입소가 불가하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입소가 허락되기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 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국 요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오른쪽의 빠른 메뉴에서 장기 요양기관 찾기 탭을 선택하고, 급여 종류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선택해주세요.

지역과 정원 등을 설정하고, 평가순위를 높은 순으로 정렬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국립 요양원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수원, 일산, 경기도의 추천 요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 입소 비용은 크게 입원비, 간병비, 식비로 분류됩니다.

입원비 일부와 간병비에 대해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므로, 본인 부담 비용은 입원비 20%, 식비 100%입니다.

추가로 실버타운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다면 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및 비용 가격 비교 글을 참고해주세요.